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암 갤러거 (문단 편집) === 프리티 그린 === [[파일:attachment/uploadfile/pretty-green.jpg|width=250]] [[파일:attachment/uploadfile/pretty-green-london-shop-selectism.jpg|width=300]] 2008년 7월, 남성 패션 브랜드 프리티 그린(Pretty Green)을 런칭했다. 로고의 모티브는 비틀즈의 [[러버 소울]]과 [[롤링 스톤즈]]의 [[Between the Buttons]]로 추정되는 60년대 사이키델릭 스타일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브랜드의 이름은 역시나 모드 덕후답게 록밴드 [[더 잼#s-4]]의 [[http://youtu.be/ZKWXCYojF0Y|동명의 곡]]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패션 디자이너 닉 홀랜드[* '홀랜드 에스콰이어'의 디자이너. 홀랜드 에스콰이어는 [[피트 도허티]], 레이저라이트 등 수많은 록스타들의 단골 브랜드라고.]와의 동업으로부터 시작된 이 브랜드(NYLON, 2010/05)에서는 리암이 모든 옷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물론 직접 디자인하지는 않고, 본인이 어떤 옷이나 스타일을 제시하면 디자이너가 그를 토대로 다시 디자인한다. 디자인 프로세스는 전속 디자이너 팻 솔터와 필릭스 블로에게 대부분 일임되어 있다.], 클래식 남성복 라인인 블랙레이블(Black Label)에선 직접 모델로 서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60년대 [[모드]] 스타일을 추구하며, [[비틀즈]], [[롤링 스톤즈|스톤즈]], [[더 킹크스]], 스몰 페이시스 등이 활동했던 시대, 특히 주로 1967~69년에 걸쳐 활동한 밴드들의 패션과 그 분위기에서 모티브를 얻는다고 한다. 한 예로 프리티 그린은 모드족의 대부라고 일컬어지는, [[더 잼#s-4]] 출신의 [[폴 웰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후에는 [[더 후]]와 손잡고 영화 콰드로피니아 40주년에 발맞추어 매장 내 [[http://youtu.be/TcxilJQq89E|전시회]]와 더불어 콜라보레이션 파카를 출시하기도 했다. 더 후의 피트 타운센드와 로저 달트리가 이 브랜드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그 외에도 리암은 인터뷰를 통해 [[조지 해리슨]], [[브라이언 존스]], [[폴 웰러]], [[스티브 매퀸]], [[스톤 로지스]], [[섹스 피스톨즈]]의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자사 로고 바리에이션 티셔츠를 만들어 팔기도 하며, 이 티셔츠는 이집트에서 공수한 최고급 목화로 만들어진다. 이처럼 원단에 신경쓰는 만큼, 가격대도 엄청나 팬들에게 욕을 먹는다. 가장 저렴한 티셔츠 한 벌이 £35. 35파운드면 한화로 5만 원이 넘으니... 참고로 현지 반응이 이렇다. 그래서 어쩌면 할인이 있는날 물량이 빠르게 빠지는 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노동계층이 사기에는 너무 머나먼 브랜드임은 사실이다. 다만 자기사업에서 자기가 비싸게 팔겠다는데 욕하는 것도 말이 안되긴 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야상(Parka)도 판다. 위에서 리암이 입고 있는 야상이 대표적인 것인데, 문제는 가격대가 가장 싼 것이 '£150.' 이것은 비교적 저렴한 캐주얼 라인인 그린레이블 기준으로, 블랙레이블로 넘어가면 300~400대는 우습게 넘기는 것들이 가득하다. 그래도 생각보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준수한 편. 의외로 패션업계에선 꽤 인정받는 브랜드로서, 프리티 그린은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2010년에는 이태리의 전통적인 패션시상식 20th Anniversary Drapers Awards에서 Polo Ralph Lauren & Tommy Hilfiger, Paul Smith, Boss Orange, Richard Ralph 등 쟁쟁한 후보를 재치고 '올해의 남성복 상(Menswear Brand of the Year)'을 수상하였다. 나름대로 독립된 의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까다로운 원단 사용 및 고가 마케팅의 영향으로 현지에서는 대체로 고급 의류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영국 뮤지션 및 축구 선수들 중에서 프리티 그린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종종 나타나며, 특히 [[비디 아이]]의 멤버들이 이 브랜드의 의상을 많이 입곤 했다. 패션 브랜드 레드오션 가운데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리티그린은 품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은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http://youtu.be/wllMp6m1Z8w|덴마크의 황태자비 마리(Crown Princess Mary of Denmark)까지 직접 프리티 그린 샵을 찾아왔을 정도다.]] 프리티그린은 2011년 'Global Fashion Awards', 'National Business Awards' 두 시상식 모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사실 저 두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신생 브랜드로서는 대단한 영광이다. 최근 유럽 언론에서는 이와 같은 프리티그린의 성공사례를 보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2011년에 WGSN Global Fashion Awards에서 Best Breakthrough International Brand(가장 떠오르는 국제 패션 브랜드) 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패션 디자인과는 그 어떤 연관도 없었던 사람이 만든 브랜드가 2년만에 거둔 성과치고는 엄청난 영광이 아닐 수 없다. [[http://www.rollingstone.com/music/blogs/thread-count/exclusive-liam-gallagher-on-his-award-winning-pretty-green-line-upcoming-beatles-movie-and-more-20111021|롤링 스톤 인터뷰]] 2012년 첫 해외 스토어를 도쿄 [[아오야마]]에 열었다. [[http://www.prettygreen.com/news/2012/6/12/first-international-pretty-green-store-open-tokyo/|관련 링크]] 현재 리암 갤러거는 프리티 그린의 사장이 아니며, 2019년 4월 JD 스포츠에게 인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